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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8 금요일 시황]
미국 2Y : 4.5904% (-0.3bp)
미국 5Y : 4.1295% (+2.6bp)
미국 10Y : 4.1476% (+4.4bp)
미국 30Y : 4.2544% (+4.0bp)
국고 3Y : 3.505% (+3.5bp)
국고 5Y : 3.520% (+3.5bp)
국고 10Y : 3.575% (+3.5bp)
국고 30Y : 3.460% (+2.5bp)
국내 채권 금리는 상승 마감 하였습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 발언과 아시아장에서 미국 채권 금리가 상승한 영향입니다. 더불어 그간 시장이 너무 강했다는 인식도 약세 장에 한 몫을 했습니다.
간밤 미국 ADP 11월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전월대비 10만 3천명 증가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강세 출발한 국내 채권 시장은 장초반 10년 선물이 40틱 이상 상승하기도했으며, 10년물 국고 수익률 역시 3.5% 수준을 밑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점심부터 강세 폭이 줄어들기 시작햇습니다. 일본 우에다 총재 발언이 전해지면서 미국과 일본 등 장기 국채 금리가 급등한 영향입니다.
이날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의회에서 "연말 이후 통화정책이 도전적일 것"이라고 말한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오는 18~19일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찾아가 통화정책을 보고했습니다. 1년 전 구로다 서프라이즈 당시를 떠올리게 하는 프로세스였습니다.
미국 채권 금리는 보합 마감 하였습니다. 단기대비 중장기물이 크게 올랐습니다. 그간의 강세 장이 과도했다는 인식과 일본 은행의 긴축 전환 우려, 그리고 일본 국채 30년물이 부진한 등의 약세들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더불어 이날 발표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의 경우 지난주 대비 1천명 증가한 22만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러나 시장 예상치였던 22만 2천명 대비 밑도는 수치였습니다. 실업보험 청구한 사람은 늘어났지만 예상과는 빠르게 늘어나지 않은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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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금요일 보내세요~
오늘 아침은 좀 포근하네요 ㅎㅎ 최구답
감사합니다 :)